cothx를 기반으로 한
생성함수로 정의되는
베르누이 수열처럼 오일러 수열은
sechx를 기반으로 한 생성함수로 정의되는
수열이다. 거듭제곱 합의 공식을 통해 오래전부터 연구가 되어왔던
베르누이 수열과는 달리 오일러 수열은 그야말로
sechx,
secx의 테일러 급수 정도에서밖에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지명도가 훨씬 낮다. 물론 그 성질에 대해서는 꾸준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긴 하다. 대표적인 특징으로 오일러 수열은
모든 홀수 항이 항상 0[1]이며, 모든 짝수 항도
정수값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특히
4의 배수인 짝수 항은 양수이고 그 이외의 짝수 항은 모두 음수가 나오는데, 이를 모두 양수로 보정하기 위해 일반적인 오일러 수열
E2n 대신
(−1)nE2n을 오일러 수열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. 후자의 경우 학자마다 기호 사용이 제각각이라 통일된 표기가 없지만, 대체로
E2n에 첨자나 장식 기호를 써서 표기한다. 대략 제
18항까지의 값은 다음과 같다.(홀수 항의 값은 생략)
| | | | | | | | | | |
| | | | | | | | −199360981 | 19391512145 | −2404879675441 |
sechx=coshx1=ex+e−x2=n=0∑∞n!Enxn |
쌍곡선 함수를 복소평면으로 확장시키면 coshix=cosx의 관계에 있으므로 위의 생성함수에
ix를 대입하면 홀수항이
0이 나와야 한다는 성질이 얻어진다.
sechix=n=0∑∞n!En(ix)n=n=0∑∞(2n)!E2n(ix)2n+n=0∑∞(2n+1)!E2n+1(ix)2n+1=n=0∑∞(2n)!(−1)nE2nx2n+in=0∑∞(2n+1)!(−1)nE2n+1x2n+1=secx∴E2n+1=0 |
이에 따라 생성함수도 다음과 같이 축약할 수 있다.
sechx=n=0∑∞(2n)!E2nx2n |
일반적으로
베르누이 수열이 점화식을 통해 계산되는 것처럼, 오일러 수열도 실제 수열의 값을 계산할 때에는 좌변의 역수
coshx의 테일러 급수를 이용하여 유도되는 점화식을 쓴다.
coshx=2ex+e−x=21{n=0∑∞n!xn+n=0∑∞n!(−x)n}=n=0∑∞(2n)!x2n=1+2!x2+4!x4+6!x6+⋯⋯coshxsechx=(E0+2!E2x2+4!E4x4+6!E6x6+⋯⋯)(1+2!x2+4!x4+6!x6+⋯⋯)=n=0∑∞r=0∑n(2r)!E2rx2r(2n−2r)!x2n−2r=n=0∑∞r=0∑n(2r)!(2n−2r)!E2rx2n=n=0∑∞r=0∑n(2n)!1(2r)!(2n−2r)!E2r(2n)!x2n=n=0∑∞(2n)!1r=0∑n(2r2n)E2rx2n=E0+2!1r=0∑1(2r2)E2rx2+4!1r=0∑2(2r4)E2rx4+6!1r=0∑3(2r6)E2rx6+⋯⋯=1 |
항등식이므로
r=0∑n(2r2n)E2r=δ0,n이며(단,
δ0,n은
크로네커 델타) 이 식으로부터 점화식이 얻어진다.
r=0∑n(2r2n)E2r=E2n+r=0∑n−1(2r2n)E2r=δ0,n∴E2n=δ0,n−r=0∑n−1(2r2n)E2r |
보통은
n≥1이라는 조건을 붙이지만 공합(empty sum)
[2]을
0으로 약속하는 일반적인 정의에 따르면 위 식은 음이 아닌 정수에 대해 성립한다.
삼각함수 및 쌍곡선 함수가 각종 사칙연산을 통해 서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, 베르누이 수열과 오일러 수열 역시 서로 무관하지는 않다. 다만, 아무래도 각 함수의 곱(즉, 테일러 급수끼리의 곱)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기에 서로 합연산의 관계에 있어서 손계산이 그렇게 간단한 형태로 나오지는 않는다. 차라리 서로 점화식의 관계에 있다고 이해하는 편이 빠를 것이다.
sechxsinhx=tanhx이므로
{n=0∑∞(2n)!E2nx2n}{n=0∑∞(2n+1)!x2n+1}n=0∑∞r=0∑n(2r)!E2rx2r(2n−2r+1)!x2n−2r+1=n=1∑∞(2n)!(16n−4n)B2nx2n−1=n=0∑∞r=0∑n(2n+1)!1(2r)!(2n−2r+1)!(2n+1)!E2rx2n+1=n=0∑∞r=0∑n(2n+1)!1(2r2n+1)E2rx2n+1=n=1∑∞r=0∑n−1(2n−1)!1(2r2n−1)E2rx2n−1(2n)!(16n−4n)B2n=r=0∑n−1(2n−1)!1(2r2n−1)E2r∴B2n=16n−4n2nr=0∑n−1(2r2n−1)E2r |
오일러 수열이 정수 수열이고 조합도 자연수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연산 자체는 정수의 사칙연산이 된다. 분수끼리 더하고 빼야하는 베르누이 수열의 점화식 계산보다는 훨씬 수월할 것이다.
coshx−sinhxtanhx=sechx이므로,
sinhxtanhx부분에 대해
{n=0∑∞(2n+1)!x2n+1}{n=1∑∞(2n)!(16n−4n)B2nx2n−1}=n=1∑∞r=1∑n(2r)!(16r−4r)B2rx2r−1(2n−2r+1)!x2n−2r+1=n=1∑∞r=1∑n(2n+1)!16r−4r(2r)!(2n−2r+1)!(2n+1)!B2rx2n=n=1∑∞(2n+1)!1r=1∑n(16r−4r)(2r2n+1)B2rx2n |
따라서
sechx에 관한 등식은 다음과 같이 되며
coshx−sinhxtanhx=sechx=n=0∑∞(2n)!x2n−{n=1∑∞(2n+1)!1r=1∑n(16r−4r)(2r2n+1)B2rx2n}=n=0∑∞(2n)!E2nx2n=1+n=1∑∞(2n)!E2nx2n=1+n=1∑∞(2n)!1x2n−{n=1∑∞(2n+1)!1r=1∑n(16r−4r)(2r2n+1)B2r}x2n=1+n=1∑∞{(2n)!1−(2n+1)!1r=1∑n(16r−4r)(2r2n+1)B2r}x2n(2n)!1−(2n+1)!1r=1∑n(16r−4r)(2r2n+1)B2r=(2n)!E2n∴E2n=1−2n+11r=1∑n(16r−4r)(2r2n+1)B2r |
r=0이면
(16r−4r)(2r2n+1)B2r=0이므로 합의 기호 부분은
r=0부터 더해주는 것으로 바꿔도 무관하다. 즉
E2n=1+2n+11r=0∑n(4r−16r)(2r2n+1)B2r |
한편
2n+11(2r2n+1)=(2n+1)1(2r)!(2n−2r+1)!(2n+1)!=(2r)!(2n−2r+1)(2n−2r)!(2n)!=2n−2r+11(2r2n)이므로
E2n=1+r=0∑n2n−2r+14r−16r(2r2n)B2r |
로도 나타낼 수 있다. 어느 식이든 베르누이 수열이 유리수 수열이기 때문에 오일러 수열로 나타낸 베르누이 수열과는 달리 이쪽은 오히려 계산이 복잡해진다.